2008년, Spitzer 적외선 망원경은 태양계가 속해 있는 우리 은하가 막대나선은하라는 관측 결과를 도출해 내었다. 그 중심부의 모습인 은하수는 가늠하기 어려운 크기로 저 멀리서 빛나지만, 가끔은 신화와 설화를 통해 인간의 세계로 내려오곤 한다. 그중 그리스 신화 속 Hera와 Zeus, Alcmena와 Heracles에게 씌워진 애증의 굴레는 시대를 가리지 않는 플롯으로 남자와 여자를 이야기한다. Hera의 젖이 하늘에 흩뿌려져 만들어진 은하수 1와 지상에 떨어져 피어난 꽃 백합... 이들은 눈과 코에 각인된 신화의 자취이자 현실의 반면교사이다.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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